두산 NC전을 보는 LG팬 심정 두산vs NC, NC는
기자]"어쩜 그 둘이 딱 뽑혔는지" 다음달 열릴 '프리미어12' 대회를 앞두고, 야구 대표팀 김경문 감독은 기술위원회와 논의 끝에 양의지-박세혁을 포수로 발탁했다. 최근 국제대회마다 주전 포수로 '단골' 대표팀 선수가 된 양의지는 이번에도 승선이 유력했다. 하지만 백업 포수 자리를 두고 과연 누가 뽑히느냐가 관건이었다. 이재원(SK)처럼 기존 대표팀 경험이 풍부한 포수도 있고, 박세혁(두산)이나 최재훈(한화)처럼 '신진 세력'도 유력 후보였다. 그리고 경합 끝에 박세혁이 백업 자리를 꿰찼다. 포수 수비 박세혁과 함께 대표팀 백업 포수 후보로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던 최재훈 또한 2017년초까지 두산에서 뛰었던 선수다. '포수 왕국'이 된 두산 그리고 그런 팀의 사령탑으로서 김태형 감독은 흐뭇함을 감추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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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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