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부탁해 ㅋ 자기가 이런 거 당부하면 멋없어 보일까봐 말안하는데 말한다면서 다음 콘 같이 하는 분들한테 당부꼭 했으니 인천콘부터 꼭!!ㅎㅎ 별을 찾는 아이 부를 때도 웃겼던 게 다 부르고 나서 지은이가 '다들 코러스 부분 따라하셨나요~' 했는데 당연히 다들 네!!! 이랬는데 '안들렸어요.' ㅋㅋㅋ 이러면서 같이 하나가 돼야 딱 멋있는 곡인데 다음 공연 오시는분들 혹시 있으면 소문내달란 식으로 말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콘 가는 덬들

여가생활처럼 생각해주는게 좋대 취미로 생각해주는게 .. 즐겁게 가볍게 만나자면서 ㅎㅎ + 머리색깔 말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보라색을 좋아하지만 머리염색할정도로좋아하진않는다고하는데 넘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생각보다 색이빨리빠진다면서 이머리색은 광주에서만 보여줄수있을것같다는데 심쿵함 + 광주 토박이인 내가 느끼기에 지은이는 굉장히 스윗했어 ㅋㅋ 어떤 점이냐면~ 나는 진짜 공연보는 거 좋아해서 전국을 다 누비면서 공연보거든... 서울생활도 오래했었고 ㅋㅋㅋ 그러면서 내가 지인들한테 항상 하는 말이 광주사람들이 제일 재미없게 공연관람한다고.. 가수들와도 호응별로라고 이랬는데 지은이가 광주를 제일 첫 콘서트로 정한 이유가

쭉내려줘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마지막쯤에 이제 놓아.. 이런 가사 있었거든 너의 힘듦과 삶을 이해한다 놓아 이런 뉘앙스 그래서 나는 진짜 ... 내 개인적인 일 때문에 급 슬픔... 이랬는데 지은이가 이 노래는 사실 상업적으로 완전히 노렸다 이러면서 슈퍼스타k나 케이팝스타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다들 많이 부르지 않을까 이러면서 ㅋㅋ 들으면서도

쉽지 않은데 앞줄부터 뒷줄까지 다 맞았다고 계속 말하는데 괜히 뿌듯하고 지은이 귀엽고 ㅎㅎ 앵콜 때도 넘 이쁘고... love poem들을 때 괜히 울컥했는데 참느라 혼났어 진짜 음원보다 라이브가 진리야 그리고 앵앵콜~ 마음부르는데 ㅋㅋㅋㅋ 아무래도 첫콘에서 마음 부를 때 잘 안됐는지 스크린으로 가사 쏴주더라구 근데 지은이가 첨엔 잘몰랐다가 나중에 스크린에

2. 무릎과 마음은 항상 말하지만 지은이가 가수생활 안하고, 은퇴하거나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도 불러지고 싶은 노래라는 거 들을 때마다 감회가 새로움 3. 이번 콘서트 준비할 때 원래 가지고 있던 불면증도 너무 심해서 광주 콘서트 당일이 왔으면하면서도 오지 않길 빌었대 발라드 파트 부분이 평소엔 쉬어가는 부분이었는데 이번에 합주 준비할 땐 끝까지 성공한 적이 없었다면서 운에 맡겼다.. 콘서트때 자길 믿으면서 왔다 이런 식으로 말했는데... 지은이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느껴져서 대신 울고 싶었어 ㅠ.. 그래도 신기하게

것같다구 했음ㅋㅋ 나도 그 앞에 곡들 들을때보다 훨씬 신나더라구 왠지 너랑나때는 최고여씀 ㅎㅎ 있잖아랑 다르게 십대때 부른곡이지만 오래부를 것 같다 이말했음ㅎㅎ 그리고 아이유 참좋다! 이부분.. 이때 진짜 나도 '와 다들 작정했네ㅎㅎㅎ' 이 생각들정도로 완전 호흡쩔었는데 지은이도 지금까지 들어본 아이유 참 좋다 중에 진짜 호흡 최고였다구 2,3번 이렇게 들어봤다면서 칭찬해줌!ㅋㅋ 사람 마음 맞기

가사쏘는걸 알았나봐 어쩐지 잘불러서 놀랐단 식으로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부턴 진짜 사족이야 ㅎ 1. 앵앵콜 하긴했는데 지은이가 이번 콘서트 부터는 앵앵콜을 없애고 싶었다하더라구.. 나도 사실 앵앵콜 너무 좋지만 혼자서 4시간 이렇게 공연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잖아 체력적인 측면도 있고... 지은이가 이번에 없애고 싶었단 말 들으면서 괜히 내가 미안하기도 하고 그만큼 지은이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구나 온전히 느껴지고 맘아프더라 앵앵콜 없애고 지은이 하고픈대로 다해 하고싶었음 ㅠㅠ

버전 개좋은데 월요일에 후기 쓰려고했는데 현생때문에 이제야 쓴다 ㅠㅠ 인천콘 전에는 써야 누군가에게 도움되지 않을까도 싶고 하루하루 지나면서 기억이 잘안나서 ㅠㅠ 아무튼 스포(?) 싫은 덬들은 내 글 읽기보단 콘서트 즐기고나서 내 글보고 덬들 콘이랑 비교하는 시간 가지길 바랄게 ㅎㅎ 우선 나는 아이유 긴머리 악개인데 광토콘은 원래 머리로 공연했더라구 이쁘긴한데 살짝 아쉬웠어 난 ㅜㅠㅋㅋㅋ 근데!!!! 공연 딱 시작하자마자 머리붙이고 내려오는데 진짜 개이뻐 이 말이 걍나옴 요정+여신일줄ㅋㅋ 근데 말할 때 좀 목상태가

안좋구나 생각들었음 물론 노래 시작할 땐 전혀 그런 게 안 느껴져셔 신기했음 무튼 비밀의 화원 부르기 전에 '악개'가 많다는 얘길 지은이가 첨했는데 뭔가 지은이가 말하니까 넘 귀여웠음 ㅋㅋ 그리고 잼잼 무대하고나서 굉장히 뿌듯해했어 내가 콘서트 끝나고 바로 쓴 글에도 있지만 ㅋㅋ 지은이가 잼잼 편곡너무잘됐죠? 하면서 자미로꽈이같은 분위기 딱 나왔다

이런식으로 얘기했는데 내주변 다 갑분싸 ㅠㅠㅋㅋㅋㅋ 자미로콰이아는 덬들은 나름 연식있는 덬이지 않을까 ㅋㅋ.. 팬들응원은 삐삐 할 때 제일 좋았어 갠적으로 난 floor 중간쯤이었는데 내 주변은 삐삐 응원할 때 하는사람반 안하는사람반이더라 그래도 나름응원하는군의 시초곡 ㅎ 중간중간 웃긴게 지은이가 ㅋㅋ 2,3층 소리 vs 1층 콘솔쪽 vs 1층 중간쪽 vs 1층 앞쪽 이렇게 함성 지르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