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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에 따라 동원될 수 있는 교육 자원의 격차를 투명하게 드러내줬다”고 꼬집었다. 이어 “강남 좌파의 이중성이 대중 앞에 드러났다”면서 “조국의 특수적인 문제가 아니라 일반적인 문제로 포착하고 다음 단계의 교육 개혁과 사회 개혁의 의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교육 개혁‧사회 개혁 방향으로 △학력·학벌 차별금지법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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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 전체 대학에 권고한 ‘정시 30% 이상 확대’의 기준을 40~50%로 일괄 상향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당·정·청 협의 등에서 그런 안이 논의된 적은 없다는 설명이다. 보다 유력한 방식은 서울 상위권 대학들을 ‘정조준’하는 방식이다. 이들 대학에만 정시 비중의 하한선을 40~50%로 높이거나, 학종 비율의 상한선을 설정하는 등의 방식이다. “핵심



0인 학생이 50점에 도달한것과, 형편이 좋아 시작점이 40인 학생이 60점에 도달한 것 중에서 0->50에 도달하여 +50을 달성한 학생을 뽑겠다라는 이런 취지였습니다. 그런데 결국 0->50에 도달한 학생이 있어도 돈지랄을 해서 40->100으로 만들어버리니 결국 원래 취지와는 맞게 되지 않은 그야말로 금수저 전형이 되어버렸습니다. 최근 미성년자 자녀 논문저자 등록 전수조사등도 이와 관련된 부정한 스팩쌓기에 대한 조사라 봐도 무방합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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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해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9월 27일 예정된 중간고사 때문입니다. 이번 일은 그야말로 '조국 사태'라 정의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국 장관의 따님을 둘러싼 여러 가지 논란들은 시민들로 하여금 지금의 교육과 공정성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게 했기 때문입니다. '조국 사태'가 던진 두 가지 질문 저는 왜 이 글을 쓰게 됐을까요?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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